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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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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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2018년2월25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에서 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展을 19일부터 2018년2월25일까지 개최한다.

▲ 신호윤, Archipelgo-Island006, 1500x500x250cm, paper, 2017

우리지역 청년작가와 시민에게 빅아트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미술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미술의 현황과 조언’이라는 주제로 전시연계행사(개막식전행사)를 20일 오후3시에 개최한다.

개막식은 20일 오후5시에 열릴 예정이다.

패널로는 윤재갑(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 中國 How Art Museum 디렉터), 신승오(페리지 갤러리 디렉터)가 나선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 활성화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작가지원을 위해 청년작가초대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 신호윤, 제2전시실 전경

2017년에는 신호윤을 청년작가로 선정해 청년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신호윤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2006년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스튜디오 입주작가, 2011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청년작가, 2012년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에 선정된 작가이다.

올해에는 광주미술상을 수상,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의 전도유망한 청년작가를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미술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호윤 작가는 그간의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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