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동창업지원단, 창업3호점 '라니의식탁'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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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이동창업지원단, 창업3호점 '라니의식탁' 개점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12.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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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운영 중인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이 지난 20일 창업3호점 '라니의식탁(대표 김진)'을 오픈했다.

계림동에 위치한 '라니의식탁'은 기관지 건강과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은 수제 도라지청과 베이킹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며, 각종 이바지 음식과 답례품도 주문 제작한다.

▲ OK Call me 이동창업지원단 창업3호점 개점 인증패 전달식

이날 김성환 동구청장은 '라니의식탁'을 직접 방문해 창업3호점 인증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구는 앞으로 구정 소식지, '동구 두드림' 앱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이동창업지원단의 SNS마케팅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창업을 준비해 온 김진 대표는 "창업의 성공 여부는 맛과 서비스 외에도 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한데 이동창업지원단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내 자녀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달 창업1호점이 오픈한 뒤 한 달여 만에 3호점까지 오픈하며 이동창업지원단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이동창업지원단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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