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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광주 청소년 촛불의 기억' 발간시교육청 광주 지역 청소년 촛불집회 활동상 모은 자료집
강금단 기자  |  kkkk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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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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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21일 광주 청소년들의 촛불집회 활동상을 수집·정리해 '1617 광주 청소년 촛불의 기억'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에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광주 청소년들이 참여한 총 23회의 촛불집회 및 청소년 주최 행사 등과 관련된 사진, 발언 내용, 성명서, 참여 후기 등이 담겨있다.

   
▲ 1617 광주 청소년 촛불의 기억

시교육청은 자료집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각급 학교에 안내해 촛불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상을 수집했다.

또한 1318광주희망, 민중의 소리, 우리동네 모바일 등 청소년 단체와 언론사, 시민기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공유했다.

이번에 1차로 발간된 500부의 자료집은 우선 관내 학교 및 유관 기관에 배포하고, 원본 파일을 홈페이지에 탑재해 각급학교에서 청소년의 참여활동을 기억하고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8년 주요 정책 방향을 ‘학교민주주의 실현’에 방점을 찍고 촛불의 힘이 학생자치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5월 광주의 민주주의 유전자가 우리 청소년들의 몸속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책자가 부족하나마 민주주의를 밝혔던 작은 촛불 하나하나를 기억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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