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 일자리 협력사업…한국자산관리공사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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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 일자리 협력사업…한국자산관리공사 공동 추진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8.0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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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청년 취업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서구 일자리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거점공간을 마련키로 한 것.

▲ 광주 서구가 청년 취업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업무협약식

앞으로 두 기관은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진로탐색에서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본부는 농성동에 위치한 청사의 별관을 서구청에 무상 제공하고, 서구청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공간과 잡카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3월 '청춘발산 공작소(가칭)'를 개소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 7월에도 유스퀘어 문화관 3층에 아이디어 창작소를 개소하고 예비청년 창업자를 위한 창업준비 공간으로 활용해 창업교육, 개별 멘토링,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전남본부와 협력해 청년과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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