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 일 13:09
광주데일리뉴스
> 전남 > 동부 | 광양
광양시, 전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탄력 기대
최철 기자  |  andre357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2  16:06:0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평균연령 38.9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시가 지난 11일 전남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의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보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인증을 위해선 아동을 위한 전담기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구축, 아동관련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 등 유니세프의 10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시는 그동안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저출산으로 아동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OECD 기준 최하위 수준인 '아동 삶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민선 6기 최우선 역점 과제를 아동에 두고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도시 인프라 분야 등 124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었다.

그중에서도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지난 2015년 27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창립 지자체)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전담부서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권리 지킴이 운영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아동권리 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광양YMCA와의 협력사업 등 민관이 함께 아동권리 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시는 올해부터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등 6개 분야 20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희망도서관’과 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운영,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육아 종합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가 웃어야 미래가 웃는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민선6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광주 교육계 출판문화 정착…'교사·학생 저자' 공동 출판기념회
2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스타의 절박한 SOS
3
보성 녹차산업…재배·가공·체험·관광 아우르는 6차산업 활성화
4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411명 인사단행
5
형사미성년 13세 조정, 청소년폭력 예방 전기 되기를
6
겨울비 뿌린 '눈물바다' 영결식, 이런 비극 되풀이 말기를
7
"'위기 극복' 대상 학생 뒤에 '대상 선생님·교육청'이 있었다"
8
전남도 실·국장급 승진·전보인사 단행
9
항공레저스포츠제전…내년 영암서 열린다
10
새해 첫 여수마라톤대회…내년 1월 7일 개최
오피니언

민주노총 참여로 '사회적 대화' 재개되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MB '정치보복' 주장, 국민이 얼마나 공감하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에 대한 검찰수사를...

국내외 가상화폐 동반 폭락, 냉정 되찾는 계기 되기를

가상화폐 시장의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외 가상화폐 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국내 가...
사회적 약자 '보호'에서 나아가 '존중'이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서 나아가 '존중'이 필요하다

8개월 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경찰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순오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