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천73개소 정기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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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천73개소 정기점검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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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대기오염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오는 2월부터 본격 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와 오염 방지 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를 지도점검하는 '2018년도 환경오염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정기점검

올해 지도점검은 1천73개 사업장의 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등을 적정 관리하도록 유도한다.

기업 활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장 방문 한 번에 환경분야 전체를 점검하는 통합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환경 관리가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해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기업 활동이 공존하는 행복한 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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