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쌀 지난해 156% 증가한 39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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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 지난해 156% 증가한 39억 판매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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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2017년 협의회 결산 및 2018년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17년 협의회 결산 및 판매 성과 분석과 함께 2018년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 확대 방안 및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 쌀판매협의회의

강진군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해왔다.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해온 결과 2017년 9만150포,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56%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2년 연속 선정되고, 수도권과 광주·전남권 96개소에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매출을 기록하기까지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애향운동의 일환으로 자리 잡은 800여 공직자의 쌀판매 참여 등이 한몫을 했다.

또한 고정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미질 좋은 쌀 생산을 다짐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농특산물 홍보 및 언론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방문의 해 대성공에 이어 2018년은 농업소득배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5년 이내에 농업인의 연간 순소득 6천만원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 대외 홍보와 쌀판매 전담직원 배치 등에 적극 활용,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진쌀 홈페이지 http://www.gangjinss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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