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꿈과 희망을 들어올린다…광주시 역도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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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꿈과 희망을 들어올린다…광주시 역도팀 창단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0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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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창단됐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에 참석해 고광구 광주시 역도팀 코치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23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응식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동용 시역도연맹회장,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창단식에서 고광구 코치와 시체육회에서 활동한 전대운, 김상윤, 최다희, 박건영 선수, 광주체고를 졸업하는 문정선 선수 등 시청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시청 역도팀에 선수단기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1993년 창단됐다가 2015년 말 해체된 광주은행 역도팀이 시 체육회 소속이 된 후 지역 체육계의 꾸준한 제안을 받아들여 시청 역도팀을 창단키로 결정한 바 있다.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광주체고를 졸업한 문정선 선수 등 시청 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역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역도팀 창단으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보디빌딩, 육상, 양궁, 근대 5종 등 5종목을 보유하게 됐다.

윤 시장은 "역도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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