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9년 승격 70주년…'순천 방문의 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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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승격 70주년…'순천 방문의 해' 추진
  • 최철 기자
  • 승인 2018.01.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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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순천시의 시 승격 70주년과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는 의미 깊은 해가 된다.

순천시 2019년을 '순천 방문의 해'로 추진키로 하고 순천지역 방문 붐 조성을 위해 '생태관광 거점 도시'로 브랜드 구축 목표를 정했다.

이에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는 '순천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슬로건과 브랜드이미지를 제작해 홍보 마케팅에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2019 순천방문의 해'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해 행정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협업,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게 한다.

채승연 관광진흥과장은 "'2019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을 오는 8월에 서울에서 개최해 대대적으로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라며 "우선 관광인프라 구축·관광콘텐츠 육성·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등을 점검하고 순천여행상품 개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019년 순천방문의 해는 지금까지 생태도시 순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을 집대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순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수는 1천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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