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명 천년 '마한문화축제'…10월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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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정명 천년 '마한문화축제'…10월 19일 열린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2.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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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은 마한문화축제가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일에 맞춰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축제의 개막일은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일인 10월 18일 바로 다음 날이다.

▲ 마한문화축제에서 소도제를 지내는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시는 전라도 정명의 출발점이자 천년 역사의 중심지로서 올해 10월 18일 나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전 시민 화합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큰 틀에서 이번 4회 마한문화축제는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행사와 연계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축제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메인행사 보완, 학술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축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해 보다 많은 시민과 외부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기획 프로그램 구성·연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3~4月), 축제 세부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의 진행(4~6月), 축제 홍보활동 추진 등 개최 준비(7~10月) 등 전라도 정명 천년에 걸맞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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