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곡성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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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곡성 만들기 주력
  • 최철 기자
  • 승인 2018.02.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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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1일 인구늘리기 분위기 확산과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한 우수 읍·면에 대해 ‘2017년 인구늘리기 평가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 곡성사이다 인구늘리기 홍보 활동

이번 평가는 인구증가율과 실거주 관외주소자 전입실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노력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옥과면이 2016년 말 대비 56명이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석곡면, 3위는 입면, 4위는 겸면, 5위는 곡성읍이 선정됐다.

유근기 군수는 인구늘리기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농촌인문 체험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매년 인구가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곡성사이다(인구늘리기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며 인구를 늘리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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