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청사초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하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무형문화재의 기·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 부문은 일반인 대상의 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전통다례, 전통채색화와 청소년 대상의 가야금병창 등 7개 분야의 총 12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강사진은 ▲판소리=이임례(시도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강산제), 방성춘(방야순)(시도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이순자(시도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판소리고법=감남종(시도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이영애(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황승옥(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또 ▲청소년 가야금병창=문명자(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전통음식=최영자(시도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시도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민경숙(시도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전통다례=김영미(한국차문화협회 사범) ▲전통채색화=이성임(회화작가)이다.
강좌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직접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좌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상반기 강좌는 3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총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www.gtc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062-232-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