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홍보물 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사업주들에게 지원 요건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 담당자는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입 취지와 신청서 작성 및 접수절차 및 사회보험료를 경감해 주는 두루누리 사업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최강훈 투자경제과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므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사업주는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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