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라도 천년을 맞아 '전라도 방문의 해' 행사로 지난 5일 SRT 고속철도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영광으로 여행을 탁~ 떠나요'라는 주제로 정성껏 빚은 모시송편과 식혜, 보리빵 등을 기차역을 방문한 승객들에게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홍보물과 함께 전달했다.
설 명절맞이로 분주한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과 영광찰보리 6차산업화 추진단 대표들도 홍보에 함께 나섰다.
모시송편과 보리빵, 다양한 음료는 삽시간에 동이 났고 어디에서 입소문을 들었는지 "모시송편 맛 좀 봅시다"라며 반기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참여한 대표들은 "'장사가 이렇게 잘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행복한 미소 속에 앞으로 개최될 각종 박람회 및 행사에서는 홍보와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에 참가하는 다양한 박람회에 더 많은 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영광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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