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가로변 화단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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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가로변 화단 조성 ‘눈길’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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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주민센터는 최근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등과 함께 가을에 식재된 꽃을 겨울꽃으로 교체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앞서 사업비 200만원을 들여 가로변 상가 앞을 방부목으로 칸막이를 설치하고 가을꽃을 식재해 눈길을 끌었다.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는 ‘Oh! Yeosu 4대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협동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지저분한 화분과 쓰레기를 정비해 조경수, 초화류를 심는 등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서태민 대교동장은 “내년에도 각 주요간선도로변에 위치한 상가의 도움을 받아 가로 화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계절별 꽃나무를 교체해 우리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깨끗한 거리 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수 돌산대교의 관문에 위치한 여수시 대교동은 게장백반 등 170개 음식점과 40개 숙박업소가 들어서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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