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8 왕인'에 영암읍 출신 하태현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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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 왕인'에 영암읍 출신 하태현 씨 선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8.0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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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3일 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하태현(85세) 씨를 선정했다.

▲ 2018 왕인 하태현 씨

하태현 씨는 1954년에 영암초등학교 교직을 시작, 1995년 정년퇴직까지 40여년간 창의적인 자세로 초등 교육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차례 교육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퇴직 후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단체를 조직 운영하며 향토교육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

또 왕인문해학교 지도사로 활동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식 전달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왕인으로 선정됐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하태현 씨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공헌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분"이라며 "이 같은 공로로 왕인박사를 기리는 올해의 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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