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꼬막 캐고 귀환하는 아낙네들
상태바
참꼬막 캐고 귀환하는 아낙네들
  • 조찬천 기자
  • 승인 2018.02.28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꼬막을 캐내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28일 득량만 갯벌에서 꼬막 작업을 마치고 해질녘 뻘배를 타고 귀환하는 아낙네들의 행렬이 서정적이다.

차가운 뻘밭에서 썰물때 땀 흘리고 돌아오는 어머니의 고단한 모습에 코끝이 찡하다.

찰진 뻘에서 캐내는 참꼬막은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4월 말까지 제철이다.

특히, 갯벌 이동수단인 '벌교 뻘배'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등록이 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