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메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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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메카 꿈꾼다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8.02.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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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선도학교 146교·희망학교 168교 선정

전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146교와 희망학교 168교를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교육 연구학교 3교를 포함한 총 317교의 학교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고등학교는 정보과목에 34시간 이상, 초등학교 5~6학년은 실과에 17시간 이상 SW교육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 미래인재과 소프트웨어교육

SW교육은 단순한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활동이 아닌 실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절차적 사고에 따라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SW교육 선도교육청 운영 및 SW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대비 SW교육의 현장 착근과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부 지정 SW교육 선도학교는 2016년 100교, 2017년 125교를 운영했으며, 전남교육청 자체 SW교육 희망학교 70교를 선정해 운영해왔다.

올해는 SW교육 선도학교 146교와 SW교육 희망학교 168교를 운영한다.

SW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개발 및 확산, SW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SW교육 운영지원단 운영, SW교육 수업지원자료 개발 활용, SW교육 컨설팅, 담당교원 워크숍·관리자 연찬회, SW교육 페스티벌, 학생·학부모대상 SW교육 설명회, 교내외 행사와 SW동아리 운영, SW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SW교육 관련 체험기회를 접하게 된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 "2018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착근 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융합형 인재육성과 전남 교육력 제고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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