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중점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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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중점 육성한다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3.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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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마트 e-모빌리티 협회 총회

영광군은 지난달 2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 총회에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협회는 9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모여 구성한 산업부 소관 비영리 단체이다.

협회는 e-모빌리티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국내 관련 산업 발전,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지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협회는 영광군과 함께 오는 10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입지를 굳히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이라 불리는 e-모빌리티 산업은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이라며 "에너지 신산업, 전기차 분야 등 정부의 5대 성장 선도 프로젝트 정책과 발맞춰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8일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에 마련된 공동연구동 콜라랩(Colla.LAB)에서 연구를 진행할 22개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e-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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