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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지구 융복합 단지로 본격 조성여수복합신도시개발 선수분양대금 정산 완료…소유권 이전 남아
최철 기자  |  andre35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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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0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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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난 2016년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완공한데 이어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분양대금 정산도 완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수복합신도시개발이 웅천택지개발 2·3단계 선수분양 면적인 59만7천955㎡(188필지)에 대해 지난달 28일 분양대금 잔금 1천93억 원을 시에 납부했다.

이에 따라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선수분양 토지의 소유권 이전만 남겨놓게 됐다.

   
▲ 여수 웅천지구 내 이순신공원

웅천지구 택지개발은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 개발 필요성에 따라 1990년대 초반부터 계획됐다.

본격적인 택지개발 사업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됐고, 2017년 7월까지 토지등록이 완료됐다.

전체 개발면적은 272만2천㎡, 총 사업비는 6천578억 원이 소요됐다. 이중 선수분양 면적은 59만7천955㎡이었다.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됐다. 1단계는 시가 개발해 분양했고, 2·3단계는 민간 투자금이 투입돼 시와 여수복합신도시개발, 여수블루토피아가 공동 추진했다.

여수복합신도시개발, 여수블루토피아는 2007년 12월 사업계약을 체결한 후 2017년 4월까지 계약금, 중도금 등 2천822억 원을 시에 납부했다.

시와 여수복합신도시개발은 정산과정에서 약간의 이견을 보이기도 했으나, 세부적인 사항은 법적조정을 통해 가리기로 합의했다.

시는 서로 간 해석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750억 원 중 640억 원을 미리 납부 받고, 나머지 110억 원도 근질권 설정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웅천지구가 이순신도서관과 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 아이나래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융복합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며 "웅천지구는 주거뿐만 아니라 레저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해양관광도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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