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예비후보 "첫 번째 혁신교육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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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예비후보 "첫 번째 혁신교육감 되겠다"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03.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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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며 드리는 글' 통해 밝혀

광주 혁신교육감 후보 등록이 12일로 마감 예정인 가운데 이정선 예비후보가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며 드리는 글'을 통해 "첫 번째 혁신교육감이 되겠다고 광주시민께 이미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오늘, '2018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에 참여하며 '우리는 왜 혁신을 해야 하며, 어떤 혁신을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그는 "닫힌 광주교육의 문을 열겠다. 교육권력을 교육주권자인 시민과 나누고,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혁신이 시작되면, 학교는 창의력으로 가득차고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끼를 찾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혁신은 개방과 소통이고, 변화와 새로움으로 행정, 연구, 수업에서 이뤄지고 지역사회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움직일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공공과 시민사회,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또 "광주시민교육지원청’(이하 시민청)을 만들겠다"며 시민청은 첫 번째 혁신교육감의 첫 번째 혁신의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전국 최초가 될 것이며, 광주교육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을 혁신하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가짜진보'를 밀어내고 '진짜혁신'을 하겠다"며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진짜교체'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교육주권자인 시민이 '광주교육권력'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이정선이 그 시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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