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9.23 일 09:51
광주데일리뉴스
> 경제 > 생활경제
만두·어묵·즉석밥…식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동원 어묵·풀무원 만두 가격 인상 추진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3  10:02:27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식품 가격 인상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식품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하나둘씩 올리면서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식품 가격 인상이 단행된 데 이어 추가로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만두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시기나 인상률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다음 달 어묵 7종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며 "현재 인상 시점과 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만두, 어묵, 즉석밥, 음료 등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자주 먹는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흐름이다.

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5종 가격을 이달부터 평균 6.4% 인상했다.

해태제과는 고향만두 가격을 올리지 않았지만, 제품 25종의 중량을 약 8%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보게 됐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시장점유율 1위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시차를 두고 경쟁 업체들이 가격을 올린다.

만두 외에 다른 품목도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냉동만두 외에 즉석밥, 햄, 어묵 등의 가격도 인상했다.

햇반은 평균 9%, 스팸은 평균 7.3% 가격이 올랐다. 어묵 10종은 가격이 평균 9.8% 인상됐다.

사조대림은 어묵 11종 가격을 5∼9%가량 인상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즉석밥과 참치캔 가격을 올렸다.

음료, 제과 부문도 가격 인상 우려가 있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콜라 등 17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등이 상승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눈치를 보던 업체들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대장정 성과…책 60권으로 발간
2
서구, 폭언·폭력 등 악성민원 적극 대응한다
3
"주거약자 배려 빛났다"…장성군 건축행정 '으뜸'
4
[르포] 망가진 전복양식장…완도 태풍피해 어민들 발동동
5
광주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 대비전략 설명회 29일 개최
6
북구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일자리 박람회' 개최
7
'현장 교사 제안' 수업혁신 방안, 시교육청 정책에 반영한다
8
목포시, 내년 국비 4천211억 정부안 반영
9
광산구, 2018산단비엔날레-소촌도큐멘타 안전진단 행사
10
집회의 새로운 변화 '대화경찰관'을 소개합니다
오피니언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평화의 제도화로 이어지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한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 정상을 ...

'9월 평양공동선언' 디딤돌로 평화·번영의 미래로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한반도의 새 미래를 위한 평화의 레일이 ...

역사적 평양정상회담, 비핵화 진전 여부가 성패 가른다

남북한 두 정상의 표정은 가을 하늘만큼 맑고 밝았다.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 순안...
모든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

모든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

오는 28일부터 전체 도로에서 모든 좌석 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