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학교 전남'서 문화창작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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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학교 전남'서 문화창작 체험해요"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3.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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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이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2기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CJ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창의학교 전남' 2기는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

▲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모집 분야는 국악, 연극, 대중음악 3개 영역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열정과 관심은 많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영역별 거점기관으로 이동해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점 기관은 국악의 경우 무안 남악, 연극은 여수, 대중음악은 화순에 있다.

신청자에 대해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전남복지재단 누리집에 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은 4월 21일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2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창작활동에 나선다.

총 8회기의 창작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7월 21일 자신의 끼와 열정으로 이룬 창작물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창의학교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수 있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1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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