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제주 40개교,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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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40개교,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 선정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8.03.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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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2018년도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에 광주·전남·제주지역 40개 초·중·고교가 선정됐다.

청소년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다.

▲ 2017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올해 선정학교는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1개교, 지역별로는 광주 5, 전남 34, 제주 1개 등 총 40개교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역량에 따라 도전·도약·선도 3단계로 사업별 특성에 따라 400만원~6천만원까지 다양하게 지원된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제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학생 스스로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까지 경험토록 지원한다.

또한, 타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비즈쿨 캠프에도 참여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서로 토론하고 발표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과 자심감도 키울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형 중기부 광주전남청장은 "꿈, 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의 요람인 비즈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4월 중 청소년 비즈쿨 지정서 수여식을 통해 운영학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육청, 비즈쿨 참여학교와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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