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5대 무상복지 공약 제시
상태바
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5대 무상복지 공약 제시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8.03.22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중고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5가지 무상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공약'을 내놓았다.

5대 무상정책 공약으로 중·고 신입생 30만원 무상교복 지원, 엄마수당 100만원 지원, 중고생 통학버스비 지원, 아이돌봄 사업 자부담 해소, 입대군인 무상 상해보험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핵심 정책은 전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사랑 5대 무상 정책이다.

최 예비후보는 "아이사랑 5대 무상정책은 광주의 미래희망을 찾기 위한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매년 발생하는 2천억~3천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을 잘 활용하고 균형잡힌 예산을 편성하면 충분히 재원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라이프 사이클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르신 자존감 존중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강화, 출산·육아·보육 공공성 강화, 만성질환·치매 예방 등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레저·생활체육 기반 강화, 사회복지종사자 급여 공무원 90% 수준 인상 등을 통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복지정책이 우수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