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방문의 해, 전국 축제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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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문의 해, 전국 축제현장 찾는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3.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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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북도, 전남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전국 축제와 연계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23일 광양 매화축제 기간 중에는 섬진강 휴게소를 찾아 행락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 전라도방문의해 홍보

4월에도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에서 열리는 'K-FESTIVAL'에 참가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함평나비축제, 전주 국제영화제, 고양 국제 꽃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기아 타이거즈 경기장과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찾아 아트 & 버스킹을 추진하며,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행사, 생활체육대회 등 체육행사 연계한 홍보도 지속한다.

6월, 9월에는 미래의 주요 관광 고객인 수도권 등 거주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대탐험단을 구성해 전라도의 역사·인문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층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방문의 해 웹툰 홍보물을 제작하고, 게임 형식으로 전라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100선 모바일 스탬트 투어’를 개발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

광주시 김용승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경상도 지역민들이 전라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국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하고, 전라도 방문의 해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홍보 방식을 다양화해 전라도 방문 붐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전라도라 명명된 이후 천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전라도 천년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후 수서역,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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