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예술夜시장, 4월 주제 '일소일소'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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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夜시장, 4월 주제 '일소일소'로 개장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3.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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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시장별장프로젝트가 4월에는 '일소일소(一笑一少)' 주제로 야시장을 연다.

'한번 웃을 때마다 한 번 젊어다’라는 의미로 대인야시장 안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웃으면서 젊어지자는 의미를 담았다.

▲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의 거리공연 모습.

4월에는 유별난 예술극장의 '이야기창고(Storage)'의 춘향전을 주제로 한 남도전통춤가락을 시작으로 변사극, 코믹 마임, 수화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28일 운영되는 키즈존은 아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환경에서 벗어나 손으로 만들고 즐기는 체험놀이터로 꾸민다.

'달동산(달콩한 동화 산책)'을 주제로 인형극, 과자 집 만들기, 헌 동화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 4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8시 웰컴셈터에서 열리는 인문학강좌 '횡설수설'에서는 정봉남 순천 ‘기적의 도서관’ 관장이 첫 강연자로 나서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마음을 다루는 방법을 전한다.

또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녹색연합이 함께하는 특별전시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예술의 거리 문화예술체험행사와 밤에는 대인야시장의 별장프로젝트가 열린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시민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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