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보고의 건 2건, 재의의 건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은 행자위의 '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환경복지위에서는 '광주광역시 항결핵제 보급수수료 징수 조례 폐지 조례안' 1건을, 산업건설위에서도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교육문화위에서는 '광주광역시 문학관 건립 추진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은방 의장은 "비록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각종 민생 관련한 그릇된 제도와 규제를 바로잡아서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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