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2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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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2개 사업 선정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8.04.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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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서구는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3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서구청 전경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 메이커스 창업·창직 프로젝트', '지하철따라 쇼핑·문화·관광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다.

선정된 사업 추진 위해 서구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7일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메이커스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서구일자리센터 '청춘발산 공작소'를 거점으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따라 쇼핑·문화·관광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는 패션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업이 대부분을 이루는 서구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컨설팅 및 재직자 재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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