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4.19 목 23:15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행정·자치
'도심 속 마지막 노른자위' 호남대부지 개발사업 속도공공 기여제 첫 적용 사례…협상조정위 구성, 10월까지 마무리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1  16:24:13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호남대 쌍촌캠퍼스 정문[호남대 제공 =연합뉴스]

광주에서 최초로 공공기여제 방식으로 추진되는 호남대 쌍촌캠퍼스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호남대 쌍촌캠퍼스 개발방안과 공공 기여 규모 등을 협의·결정할 협상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협상 조정위는 광주시 등 공공부문 3명, 호남대 추천 인사 3명, 도시계획·교통· 건축· 시민단체 등 전문가 5명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조정위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대학 측이 제시한 개발계획안을 놓고 협상을 벌인다.

공공기여제는 부지 1만㎡ 이상인 학교·공장 등의 이전부지와 유휴토지 등을 아파트 단지 등 개발 조건으로 땅값 20% 이내를 기여(기부)하는 것이다.

학교 땅을 아파트 개발이 가능한 부지로 변경하는 만큼 개발 수익의 일부를 공공에 내놓는 것이다.

광주시는 학교 측(성인학원)과 공공기여 방법, 내용 등의 협상과는 별도로 건축물 디자인 향상 등을 위한 설계공모 방식도 적용하기로 했다.

밋밋한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 단지를 고층과 저층을 적절히 안배하고 주변과의 조화 등을 잘 살려, 명품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자는 취지다.

학교 측은 애초 6만4천㎡ 부지에 아파트 18∼27층 13개동 995세대 건립 계획안을 제출했으나 광주시는 18층 이하, 200% 안팎의 용적률 등을 권고해 양 측간 이견이 작지 않다.

양측 간 조정이 마무리되면 아파트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들어가 2020년초 착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건립 기간을 고려하면 쌍촌동 호남대캠퍼스의 입주는 2021년 말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쌍촌캠퍼스 부지는 광주 신도심인 상무지구와 인접해있고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이 좋아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기 좋은 최적의 입지라는 평을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쌍촌캠퍼스는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첫 공공기여제를 적용한 사례로 제도 도입 취지를 살려 난개발도 막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팩트인터뷰] 양병식 곡성군수 예비후보
2
'수학인 듯 아닌 듯' 광주수학체험센터 개소
3
남구, 민생·일자리 등 지방분권형 규제개혁 시동
4
광주·전남·제주 40개교,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 선정
5
서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6
"북한으로 수행여행 가게 해주세요" 광주시교육청, 청와대에 제안
7
전남도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활동 시동
8
[영화 신세계] 곤지암 vs 7년의 밤 vs 레디 플레이어 원
9
장석웅,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전남교육 해결
10
[김은주의 시선] 그리운 어른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오피니언

빨라지는 비핵화·종전 논의…한국 역할 더 커졌다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포털사이트 댓글 대수술 시급하다

파워블로거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국내 포털사이트들의 ...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의 적…진상 조속히 밝혀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이 검경의 수사 영역을 넘어 정치권의 공방 소재로 번지고...

또 '오너가 일탈' 대한항공, 국적 항공사 자격 있나

대한항공 오너 일가 자녀의 '갑질' 논란이 또 불거져 일파만파로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