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의 기운을 담은 재즈밴드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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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의 기운을 담은 재즈밴드와의 만남"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4.15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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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문화관, 16일 월요콘서트 'Cream' 초청 공연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올해 세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재즈밴드 'Cream'의 'Breathe…'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테마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하면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재즈밴드 'Cream'

'Cream'은 Creative, revolution, express, action, musician의 약자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자칫 대중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재즈음악을 Cream(크림) 본연의 의미인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날 연주는 드럼 김민호, 피아노 오세주, 베이스 전사무엘, 색소폰 서영교, 게스트 보컬 윤덕현이 출연한다.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네 번째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성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친친클래식'의 '토닥토닥 팝페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공연예약 문의는 062-670-79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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