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17 수 17:06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중앙정치
문 대통령, 김기식 금감원장 사표 수리키로靑 "후원금 부분은 민정에서 검증하지 않아…파악해보겠다"
야당 조국 민정수석 사퇴 요구에 "언급할 내용 없다"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6  23:08:1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한 중앙선관위원회의 위법 판단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문 대통령은 중앙선관위의 판단 직후 사의를 표명한 김기식 금감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정수석실의 검증 책임과 관련해 "문제가 된 해외출장 부분은 민정에서 검증했고, 여전히 적법하다고 본다"며 "후원금 부분은 선관위에 판단을 의뢰한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 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출장과 후원금 부분은 최초 검증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해외출장 부분은 다시 한번 세밀하게 검토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원금과 관련해서는 민정에서 검증 당시에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의원직을 마무리하면서 선관위에 잔여 정치자금의 처리 문제를 문의했고, 선관위는 '정관 규약 운영 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 관례상…'이라는 문구로 답했다"며 "당시 김 원장은 이를 문제가 없다고 해석해 더미래연구소에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선관위에 신고했으나, 선관위는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민정의 검증을 받았으나 민정의 설문지에는 잔여 정치자금 처리에 대한 항목이 없었기 때문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언론보도 이후 민정의 요청에 따라 2016년 선관위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부연했다.

또 "민정은 당시 선관위 답변서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임종석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중앙선관위에 질문서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남구 대촌동 일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본격화
2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으로 행복한 강진 만든다
3
목포시 '시민의 날' 행사 10월1일 개최
4
여수시민회관서 '피아노 앙상블과 국악, 팝핀' 공연
5
나주시, 가축분뇨 무단 방출 돈사 적발…고발조치
6
제수용품 마련…북적이는 전통시장
7
수도권에 330만㎡ 규모 3기 신도시 4∼5곳 조성…20만호 공급
8
교육부,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부적격'…세 차례 연속 퇴짜
9
광주시교육청, 남북 교육당국자 만남 성사시킨다
10
추석 앞두고 명품 '나주배' 출하 한창
오피니언

사립유치원 비리 끊을 고강도 종합대책 나와야

일부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가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

농민에겐 인색, 제식구에겐 '0%대 특혜금리' 농협

올해도 어김없이 농협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 폴리스라인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 폴리스라인

우리는 불법 시위 참가자들이 폴리스 라인을 ...

한글날 돌아보는 한국어 경시와 오남용

'뮈안해' 'Aㅏ 그렇구나' '맘충'...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