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2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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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21일 팡파르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8.04.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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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2018년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한다.

오는 21일 공연문화 광주권 허브인 풍암호수공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동천동 광주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 도심 속문화예술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공연단체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6개팀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아마추어예술경연대회 대상 수상 단체인 세화예술단 등 23개팀과 서구여성합창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개막공연인 21에는 풍암호수공원 그룹사운드 펜타프리모, 엄지검지, JS색소폰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와 악기, 성악,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풍암호수공원은 매주 토요일, 상무시민공원은 5월 26일, 7월 28일, 9월 29일, 동천동 광주천 둔치는 5월 25일, 7월 27일, 9월 28일 오후7시~8시격월로 열릴 예정이다.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공연과 함께 가족중심의 예술소풍인 '아트피크닉'을 풍암호수공원 1회 상무시민공원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아트피크닉 행사는 아트스쿨, 감성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축제는 평소에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주고 전문 문화예술 공연및 아마추어 단체에게는 공연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풍암호수공원 등을 광주권 공연문화 허브로 높여 명품 문화서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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