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토요문화강좌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유럽 미술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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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토요문화강좌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유럽 미술 기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4.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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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월, 8월,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

광주시립미술관은 4월, 6월, 8월,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유럽 미술사 전문강사 이창용 강사를 초대해 유럽 미술사 강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유럽미술기행> 강좌를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아카데미>강좌 및 <런치토크> 교육과정을 신설해 미술과 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유럽미술기행>강좌는 어렵기만 한 근대 유럽 미술사를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재미있게 설명하는 강의로 평일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오는 28일 첫 번째 강의에서는 '역사상 가장 불행한 삶을 살았던 화가, 영혼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일생을 다룬다.

6월 30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어라, 빛의 마술사'의 주제로 클로드 모네의 일생을 살펴본다.

8월 25일에는 '스페인의 대표화가, 화가중의 화가라 불리우는 자' 데이고 벨라스케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강의 10월 27일에는 '자연을 찬미하는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창용 강사는 파리에 거주하며 오르세 미술관 현지가이드, 국내 한가람 미술관 인상파 특별전, 바티칸 특별전 도슨트, 이탈리아 바티칸 현지 가이드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후 현재 아트스토리 105대표 겸 국내에서 미술사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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