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 동구청장 후보 "사람이 중심되는 생태 도심재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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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기 동구청장 후보 "사람이 중심되는 생태 도심재생 추진"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8.04.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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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도심공동화 해결 위해 3+6상생하우스 공약

강신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문화 공간이 숲을 이루는 호감 동구'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적·생태적 도심재생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 강신기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강신기 예비후보는 "동구에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어 하는 사람중심의 문화적, 생태적 도심 재생을 이루고 동구 공동체회복으로 명품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동구는 콘크리트, 아파트 중심의 도심재생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콘크리트 중심의 도심재생 정책을 탈피하여 생태적 녹색재생정책으로 원주민, 원도심 옛 마을이 보존되는 재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의 문화적·생태적 도심재생 대혁신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 뒤 "민·학·관·전문가가 참여하는 '동구 재생 특별추진위원회'를 가동해 사람 중심의 도심재생 사업을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지난 27년간 중앙·지방 행정 전문가로 도심 재생 사업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며 "중앙부처와 광주시에서의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반드시 동구의 도심 재생 문제를 해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동부권 복합문화공간형 구립도서관 건립 추진 ▲광주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추진 ▲콘크리트 중심의 재개발 방식을 지양하고 3+6상생하우스 지원과 쌈지공원 조성, 문화마을 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생태적 개발 유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육교의 단계적 철거로 어르신, 장애인 이동 편의제공 ▲주거지역내 소규모 주차장 지속 확충 ▲선교·내남동 등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을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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