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 "주민이 주인 되는 공감행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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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기 "주민이 주인 되는 공감행정 펼치겠다"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8.05.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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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듣는 구청장 직속 '민생신문고' 설립 추진

강신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일 "동구 주민 눈높이에 맞추는 공감행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직자의 창의성을 유도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며 공감행정 공약을 제시했다.

강신기 예비후보는 지난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줄곧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부에서 고위공무원을 지내고 광주광역시청에서 경제산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인맥을 쌓아왔다.

▲ 강신기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강 예비후보는 "지난 27년간 공직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기존의 관료 편의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주민참여를 확대시키는 공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주민 참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실행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역현안인 조각공원 조성, 공예센터 건립, 한옥마을 조성 등 정책사항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 구체적 내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구청장 직속 '민생신문고' 운영 ▲여성 인권보장, 보육환경 개선, 여성인재 육성 등을 위한 민간주도 '여성공감정책협의회' 설치 운영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또 ▲주민참여 예산 점진적 확대 ▲아름다운 동행운동 전개(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취약계층 한 가족 되기 운동 등)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실행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연구회'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시대 주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드는 것이 나의 사명이자 행정 철학"이라며 "군림하는 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주민들을 섬기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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