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중심축'…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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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중심축'…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일 오픈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8.05.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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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일부터 문 열어요."

▲ 남구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광주 남구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발맞춰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조직으로 운영하는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오픈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옛 마을공동체협력센터 1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정책 발굴과 자문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대학 운영 및 이 분야의 산·학·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일도 수행할 예정이다.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김수환 박사를 중심으로 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도시재생 분야 행정업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소화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월산동에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새뜰마을과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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