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명상의 공간!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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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명상의 공간!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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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와 녹차의 향을 느껴보세요

▲ 한옥의 단아한 멋과 아름다움, 그리고 향기가 어우러진 선암사의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순천시 승주읍 천년고찰 선암사 가는 길, 산보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보인다.

고즈넉한 한옥의 품에 안겨 녹차 향과 함께 다례를 체험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다.

다례체험과 더불어 차 음식 만들기(화전놀이) 체험은 우리의 전통문화로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차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산 속에서 즐기는 1박 한옥명상체험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함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설레는 마음으로 이른 봄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차체험관에서 따뜻한 녹차와 다식을 경험하고 3월말에 열리는 선암사 홍매화축제도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올해 순천시에서는 낡고 오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안내 표지판을 정확한 정보와 산뜻한 디자인으로 정비하는 등 선암사와 협력하여 관람객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차체험관 주변으로 봄꽃을 식재하여 차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차체험관을 조성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옥의 단아한 멋과 아름다움, 그리고 향기가 어우러진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체험하고 순천 고유의 멋을 만끽할 기회를 관광객들이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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