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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농가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 '온힘'
이석규 기자  |  kyu-62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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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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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가 올해부터 친환경축산물에 대해 항생제 사용 금지 등 인증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축산농가 인증 확대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 기준은 가축분뇨 농약 잔류 검사를 매년 의무검사토록 하고, 항생제 사용 기준도 당초 휴약기간 2배 준수 후 무항생제 출하토록 했던 것을 아예 사용을 금지토록 하는 등의 수준으로 올 1월부터 강화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친환경축산물 인증 권역별 순회교육은 지난 15일까지 4일간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친환경축산물 재인증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남도는 2006년부터 친환경축산 기반 구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4월 말 현재 전남지역에선 1천562호가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아 전국의 22%를 차지하며 최다를 기록했다.

축종별로 한육우 870호, 젖소 94호, 돼지 116호, 닭 214호, 오리 229호, 흑염소 31호, 기타 8호다.

하지만 올 1월부터 친환경축산물 인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인증농가 실적이 줄고 있어 교육을 통한 농가 지도·홍보가 절실하다.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축종별 인증 교육을 통해 친환경축산 실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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