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영암군, 주민참여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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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영암군, 주민참여숲 조성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5.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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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5일까지 학산면 석포마을·도포면 명당문화마을·삼호읍 오복마을 주민과 영암군 '숲속의 전남' 실무협의회 회원,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숲 조성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 도포명당

이번 나무심기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8 주민참여숲 공모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총 2천535㎡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영산홍 등 5천74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영암군 민간주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역민 스스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통해 범군민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성된 마을숲은 주민들의 좋은 숲 쉼터가 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을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마을에서 주민 참여숲 조성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7월중 있을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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