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문상담, 경영 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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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문상담, 경영 애로 해결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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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기지원센터-전경련, 서부권 19개 기업 대상 경영자문상담

▲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 상담을 하고 있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함께 하는 ‘경영자문상담회’가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경영자문상담회는 양 기관이 지난 2012년 처음 경영자문 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7번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전남 서부권역 19개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식견이 깊은 다수의 전직 CEO들이 초빙돼 경영전략과 마케팅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언했다.

상담회는 자금, 재무, 경영전략, 마케팅 등 8개 분야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1차 대면상담을 통해 해당 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2차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확인해 해결을 위한 경영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비용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상담회 참가 결과 지속적인 경영자문을 희망할 경우 자문위원 멘토 서비스를 최대 6개월까지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인호 호산P&T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재의 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자문상담회는 앞으로 동부, 중부, 북부에서 세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061-288-38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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