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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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개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5.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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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서 25일~26일, 오후2시~6시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지역작가의 해외진출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를 지난해 9월 개관했다.

중외공원내에 신축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는 4개의 스튜디오, 세미나실, 휴게실, 세탁실,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작가의 창작활동과 세계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 입주작가 왕이팅, 이정기, 윤세영, 펑루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는 지역청년작가 입주 및 해외파견, 해외작가 초청 등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작가의 해외진출을 돕고, 청년작가 지원, 육성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및 발표전 개최, 크리틱(Critic), 간담회, 세미나, 미술현장탐방 등 작가창작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작가는 1년간 입주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외작가는 국제교류 협력기관 파견 및 해외작가 초청 등으로 2~3개월 단위로 입주해 활동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는 광주작가 윤세영, 이정기와 2018년도 첫 해외입주작가 왕이팅(Wang Yiting, 대만 타이난 샤울롱 아티스트 빌리지 교류)과 펑루(Peng Lu, 중국 북경)가 참여한다.

더불어 이번 오픈스튜디오 기간 중 부대행사로 '5월중 크리틱(Critic) 프로그램'이 26일 오전10시 진행된다.

▲ 오픈스튜디오 전경 - 이정기 작가

크리틱 초청강사로 고영재(광주 롯데갤러리) 큐레이터와 한우종(광주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를 초청해 입주작가들에게 작품세계에 대해서 논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오후4시에는 광주에서의 3개월간 레지던시 입주활동을 정리하는 해외입주작가 '왕이팅과 펑루의 광주리포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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