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광주 기업'…2018 광주 중소기업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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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광주 기업'…2018 광주 중소기업위크 개막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8.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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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광주지역 중소기업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위크'가 23일 홀리데이인 광주 컨벤션홀에서 개막했다.

광주시·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대중 컨벤션센터 상설전시장,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광주하이테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등에서 25일까지 이어진다.

▲ 중소기업위크 개막식

지역 중소기업인 약 2천 명도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우수상품박람회, 구매담당자(MD) 유통상담회, 중소기업 구인·구직자를 지원하는 미니취업박람회,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무역실무 특강 등을 선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 모두 25명에게 표창장도 전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개회사에서 "지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하는 공감과 연대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광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내일(JOB)을 잡는 중소기업 위크'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하이코리아, (주)씨엠텍, ㈜금호에이치티 등 광주지역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하고, 전문상담사의 구직상담 등 취업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광주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등 취업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일반 구직자뿐만 아니라 청년·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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