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올 한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음악회 등 사계절 시리즈로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희망의 봄, 느끼는 봄'이라는 부제로 첫 번째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신포니에타의 제24회 정기연주회이기도하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이창훈의 지휘로 G. Rossini 의 <윌리엄텔 서곡 피날레>, 임흥규의 창작편곡인 <할아버지 노래>, F.V. Suppe의 <경기병 서곡> 등이 연주된다.
바리톤 김제선, 베이스 장문석, 테너 박동일, 소프라노 김아람, 테너 장흥식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ost, 이태리 민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한편,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이 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