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작가초대 송창展 <66년-분단서정> 특별 강연
상태바
중진작가초대 송창展 <66년-분단서정> 특별 강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5.29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후3시~5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세미나실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 5,6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중진작가초대 송창展 <66년-분단서정>의 연계프로그램인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명예교수인 성완경 교수를 초청, 오는 30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송창 작가

이번 특별 강연은 '분단 미술의 사례들과 생각해 볼 몇 가지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40여 년 간 '분단'이라는 한 가지 주제의식으로 작업에 몰두해 온 송창 화백의 지난 예술 여정을 여러 분단 미술의 사례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강연자인 성완경 교수는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명예교수로 <현실과 발언> 창립 동인이자 80년대 민중미술운동의 1세대 선도자이며, 제 4회 광주비엔날레(2002) 예술감독이자 파리비엔날레 국제운영위원회 한국대표를 역임했고 국내 대표 미술평론가 중 한 사람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조국의 분단 현실을 극복하고자 했던 분단 미술 운동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그 흐름이 민중미술운동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또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왔는지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