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예술인 복지지원창구' 6월 한달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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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예술인 복지지원창구' 6월 한달간 운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5.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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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는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인 복지 지원 서비스를 대행할 안내 창구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가입 및 창작지원금 안내 등을 대행한다.

▲ 2017 예술인복지지원사업 호남권역 간담회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은 예술인이 국가와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수행함에도 낮은 예술 활동 수입은 물론 직업 특성상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와 불공정 관행에 노출되는 등 열악한 실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광주에 거주 중인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와 지위를 보호하고 예술인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개설하게 된 예술인 복지지원창구는 '예술인활동증명'을 위한 등록업무 지원 및 예술인 복지정책 홍보 등 예술 복지사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술인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 절차로서 우선 재단은 1차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접수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필요서류를 확인한 후 재단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 오전 10시~오후 6시(점심시간 12시~1시 제외)까지이며, 전화문의는 062-670-7436.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지역 예술가의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 광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비율을 높이고, 향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시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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