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 진화된 거리 퍼포먼스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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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 진화된 거리 퍼포먼스 향연 펼친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5.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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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공중 인형극빛을 입은 드럼·사투리 퍼포먼스 등 이색공연 총망라

한층 진화된 거리 퍼포먼스의 향연이 오는 6월 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이번 주는 성공적인 파격을 감행한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이날 눈여겨볼 공연은 '바라딘'의 '한여름 밤의 마리오네트', 드럼 퍼포머 '메드케이'와 광주 '조이댄스'가 함께 펼치는 복합퍼포먼스 '메드케이 드럼쇼', '서울사람'의 '궁금해?', 'MC선호'의 '코믹버블매직쇼'가 있다.

관객을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만드는 객석과의 소통도 다양해졌다.

'바라딘'의 '한여름 밤의 마리오네트' 공연 관람 후에는 관객이 직접 마리오네트를 조종해 볼 수 있으며, '서울사람'의 '궁금해' 수다 퍼포먼스는 공연자와 함께 관객들이 사투리로 소통하며 공연을 만들어 간다.

또한 풍선아트와 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제이로또'의 'That's okay', 마임이스트 '정영필'과 함께 마임을 배워 볼 수 있는 공연 '호흡' 등 거리 곳곳에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공연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매직 넌버벌 퍼포먼스·파이어댄스·놀이극·자유참가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총 5개의 무대 곳곳에서 30회 가량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프린지페스티벌홈페이지(http://fringefestival.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016GJF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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