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비상…전체 물가는 8개월째 1%대
상태바
'밥상물가' 비상…전체 물가는 8개월째 1%대
  • 연합뉴스
  • 승인 2018.06.0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물가가 1%대의 낮은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채솟값을 필두로 먹거리 가격이 큰 폭 오르고 석유류 가격도 강세를 보여 체감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5%로 8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채소류 가격이 13.5% 급등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9% 올랐고 수산물도 4.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세 탓에 휘발유,경유 등 석유류도 6% 뛰었습니다.

다만, 축산물이 8.1%, 전기·수도·가스가 3.3%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세를 완화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