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최고가 함평5일장 인근 1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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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최고가 함평5일장 인근 125만원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8.06.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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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이 지난달 31일 관내 15만4천3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지방세,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와 2018년도 개별공시지 조사·산정지침에 따른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청취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평균 지가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개발, LH주택임대공사와 같은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당 5천783원으로 결정됐다.

최고지가는 함평읍 기각리 함평5일장 인근으로 ㎡당 125만원을 기록했으며, 대동면 운교리 인근 임야가 ㎡당 263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정된 지가는 함평군 홈페이지(www.hampyeong.go.kr) 또는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7월 2일까지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이의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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