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6.19 화 15:15
광주데일리뉴스
> 광주 > 남구
남구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추진…조직문화 개선
박찬용 기자  |  pcy018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4  11:34:3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남구청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근무 실태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잘못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

4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월별로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달의 관행 타파 주제는 대기성 야근 근절과 연가 및 보건휴가의 자유로운 사용이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직장 상사가 퇴근할 때까지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해야 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연가 및 보건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정부의 방침과도 일맥상통한 관행 타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7월에는 인사를 앞두고 축하 화분 보내지 않기 운동이 추진된다.

축하 화분의 경우 금전적인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일회성으로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8월에는 부서 이기주의 타파와 선례답습의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민원 발생시 소관 업무분야가 중첩될 경우 떠넘기기식 업무 처리로 인해 민원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없애고, 최근 행정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는 협업의 중요성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밖에 9월과 10월에는 각각 예산의 부당한 집행 등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잦은 회식 및 술 강요 문화 단절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남구 관계자는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주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는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부터 그릇된 조직문화와 조직운영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잘못된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찬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격전현장을 가다] 무소속 돌풍…무안군수 선거 '박빙'
2
'생활과학 촉진' 광주시과학전람회 시상식 개최
3
'봉황기 전국사격 대회'…나주서 6월1일 개막
4
김홍빈 대장 "2019년까지 히말라야 14좌 완등 도전"
5
장석웅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으로 보답하겠다"
6
광주시교육청, 서울권 주요대학 대입 설명회 개최
7
광주시교육청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워크숍' 최초 실시
8
가정폭력 근절, 화목한 사회의 첫걸음
9
[영화 신세계] 한국형 킬빌 '독전' vs 오락영화 '한 솔로'
10
공받은 최임위 '최저임금 영향'부터 꼼꼼히 따져야
오피니언

'제2 궁중족발 비극' 막아야 백년가게가 생겨난다

정부가 도소매점이나 음식점이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백년가게...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개혁 완수하기를

정년 퇴임하는 이철성 경찰청장 후임에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민 차장은...

52시간 근무제 눈앞…'워라벨' 시발점 되길

다음 달부터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리산반달가슴곰, 끝내 죽음으로 내몰 수 밖에 없었나

지리산반달가슴곰, 끝내 죽음으로 내몰 수 밖에 없었나

지리산 벗어나면 죽음으로 내몰리는 지리산반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